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스트(드래곤네스트)/개편 전 (문단 편집) ====== (16 ~ 6줄) 구간 ====== 첫 조우때는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서펜트라의 각종 지상기에 익숙해질 시간이다. * 부리쪼기 : 목을 90도 비틀더니 앞으로 쭉 빼면서 깨문다. 근접공격이라기엔 사거리가 '''지나치게 길다.'''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 다행이 공격 판정은 순간이므로 그저 타이밍 맞춰 휙 굴러주면 회피 성공. 심지어 스마이트를 사용하면 회피와 더불어 반격까지 먹일 수 있지만, 장난은 너무 심하게 치지 말자.(...) * 2단 콤보 : 우선 앞다리로 전방을 찍은 후 한번 할퀸다. 메인 탱커만 대상이며, 무난하게 회피 가능하거나, 그냥 막으면 된다. 그 전에 사거리가 짧아 맞지 않는다. * 얼음찍기 : 앞다리를 들어 냉기를 잔뜩 모은 뒤 내리찍는다. 내리찍으면 그 후 얼음이 메인 탱커와 딜러들 쪽으로 추격해오기 때문에 미리 지정해둔 방향으로 (시계 → 왼쪽 회전, 반시계 → 오른쪽 회전) 빙글빙글 돌면서 회피 후 전열을 다시 가다듬는다. '''전열을 가다듬느라 뎀딜을 전혀 못해도 괜찮으니 일단 전열부터 가다듬자.''' * 꼬리감기, 꼬리묶기 : 서펜트라가 갑작스레 고개를 앞으로 내밀며 포효 후 뒤돌더니 유저들을 빨아들이면서 꼬리로 감는다. 유저들을 빨아들이는 건 씨드가 포효하면서 생성한 마법진의 효과로, 가끔 마법진 없이 꼬리만 감는 경우가 있다. 꼬리에 감긴 유저들은 애석하지만 '''즉사다.'''[* 단, 희망이 없는 건 아닌데 꼬리에 감겼을 때 점프를 열심히 하면 빠져나올 가능성이 있다. 또 데미지 자체는 3~40만이기 때문에 만렙이 풀린 최근에는 딜러도 템셋팅 좀 되었으면 어지간해선 살아남는다.] 일단 뒤돌아 달리기만 하면 꼬리에 감기지는 않으며, 빙결에 자주 걸리는 매인탱커라도 쉴드 차지와 신 브레이커를 이용하면 충분히 회피 가능. 피하기 쉽지만 가장 쉽게 만나는 즉사 패턴이라는 점에서 절대 방심하지 말자. 얼음찍기는 탱커가 그냥 맞아주면서 진형을 유지하고, 꼬리감기 시 비로소 반시계로 돌면서 진형을 재배치하기도 하는데, 어그로 문제나 회전 브레스라든가 이런저런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이쪽이 좀 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 꼬리치기 : 어그로 대상이 뒤쪽에 있을 때 사용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거의 볼 수가 없는 패턴. 꼬리를 옆으로 비튼 후 후방을 후려친다. 모션이 커서, 몇 번 보기만 하면 파악하는 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서펜트라는 드래곤이다. 당연하지만 강력한 브레스 기술을 위시한 마법 공격이 있으며, 이는 단 한번의 공격으로 공대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위의 전열은 '''그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 돌진 브레스 : 가장 빈번하게 볼 수 있는 브레스. 서펜트라가 포효 없이 갑자기 날갯짓을 한 후, 보고 있던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돌진하면서 브레스를 내뿜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 패턴이 보이면 일단 모두 오른쪽 끝으로 냉큼 달려가자.[* 맵이 둥글어 방향 감각을 상실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침착하게 씨드의 옆구리나 오른발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혹은 뻗어 있는지)를 보고, 그 방향으로 달려가자. 파티원이 보인다면 두말할 것 없이 합류!] 이렇게 하면 일단 안전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돌진 브레스가 짓쳐들어올 때 점프한 번 해주자. 비록 잠깐이지만 브레스는 점프로 피할 수 있다. * 회전 브레스 : 서펜트라가 갑자기 포효하며 충격파를 일으키고 몇 초동안 슬로우 모션이 걸린다. 이 충격파는 약간 하얀색을 띄기 때문에 후술할 '얼음 감옥'과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공중에 살짝 뜨더니 '''전방으로 브레스를 쏘고 → 그 후 어그로 대상 쪽으로 방향을 돌리기 시작한다.''' 대처법은 메인 탱커는 회전 브레스를 쏘려고 하면 빠르게 '''앞다리 뒤 - 옆구리'''사이로 들어간다.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하면서 서펜트라가 밀어내는 것을 이겨내고 뒤의 브레스에 맞지 않으면 회피 성공. '''다만 메인 탱커가 얼음 찍기 등에 걸린 상태에 실드 차지 쿨이면 꿈도 희망도 없다.''' '''[[몸딜]]'''로 인해 메인 탱커 '''최대의 딜링 찬스'''로 자리매김한 패턴이기도 한데, 파티원 딜에 따라서 방어기와 각종 버프가 쿨타임이 안 왔는데 회전 브레스를 쓰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제대로 된 회피법을 반드시 숙지하자.[* 가끔 쿨이 거의 남지 않은 거 같은데 회전 브레스를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스킬이 빨간색으로 완전히 차 곧 쿨이 돌아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피하자. 메인 탱커는 딜링 찬스를 놓치는 거지만, 버티다가 쿨이 오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다.'''] * 얼음 감옥 : 서펜트라가 갑자기 포효하며 충격파를 일으킨다. 슬로우 모션은 없으며 회전 브레스의 포효와는 다르게 이쪽은 '''파란색'''이 감도는 충격파. 그 뒤 어그로 대상과 그 주변을 얼려버린다. 메인 탱커가 제대로 어글만 잡았으면 메인 탱커만 얼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딜러가 어니까 딜러들은 만에 하나 대비해서 거리를 벌리자. 얼어버린 대상을 빠르게 깨주지 않으면 고정으로 11만의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이 역시 꼬리감기와 함께 최근에는 무시해도 될만한 데미지이다.] 감옥 파괴 전담을 두고 박살내는 것이 좋다.[* 팀원들 중 그라비티볼 문장을 지닌 유저가 많다면 원거리 그라비티볼 지원을 통해 깰 수도 있다.] 메인 탱커만 언다는 전제 하에, 얼음감옥 한 번을 아바타로 넘기면 어지간한 스킬은 쿨이 다 차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성공적으로 피해가면서 8줄까지 딜링에 성공했다면 이제 쇼타임이다. 패턴이 두개가 더 추가되는데, 그 중 하나가 공중패턴인지라 '''일단 도망간 다음'''[* 이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서펜트라의 공중패턴은 3개가 있는데, 모든 패턴의 초반 대처는 모두 '''일단 구석으로 피난하라'''로, 이것은 최소의 패턴 습득으로 모든 공중 패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그러니까, 일단 서펜트라가 공중에 뜨면 '''일단 도망가자.'''] 패턴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꼬리 찍기 : 꼬리를 들어서 땅을 쿵 찍어 충격파 공격을 한다. 점프로 피할 수 있지만, 의외로 정신없을 때는 잘 못 피하기도 한다. 항상 꼬리를 주시하자. * 메테오 : 공중에 날아오른 서펜트라가 날갯짓을 하면서 날갯짓 한 번당 각 유저에게 2발씩 날리는 자주색 파이어볼. 편의상 메테오라고 부른다. 패턴 구분은 공중에 뜬 서펜트라가 '''몸을 세우면''' 메테오다. 그런데 문제는 '''어지간한 각도로 도망가봤자 파이어볼이 여기저기 수없이 떨어지면서 불지옥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때문에 체계적으로 도망칠 필요가 있다. 도망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를 소개한다. 우선 이 방법의 핵심은 방향을 3개로 쪼갠 뒤, 그룹을 3개로 지정해서 도망갈 방향을 고정하는 것. * 클레릭계 : 가장 안정적인 클래스로, 일단 블록을 키면 어지간한 건 맞고 산다. 그리고 지정된 방향으로 도망간다. 팔라딘이라면 그자리에서 스탠스 오브 페이스를 쓰는 것도 좋다.[* 어차피 메테오 확인되면 모두 도망가느라 정신없기 때문에 클레릭들은 멈춰있어도 팀킬할 우려는 없다. 생존에만 신경쓰자.] * 워리어계 : 다음으로 안정적인 클래스로, 전원 대쉬를 쓰면서 지정된 방향으로 미친듯이 달린다. * 그 외 : 위험하긴 하지만 전원이 침착하게 달리기만 하면 안전하다. 게걸음은 안 된다. 도중에 구르거나 해서 팀원들과 거리를 벌려서도 안된다. 메테오는 당신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떨어지는데, 상당히 아슬아슬한 간격으로 피해진다. 그런데 만약 달려서 팀원들과 거리를 벌린다? 팀원 몰살한다. 오직 지정된 방향만 바라보고 달리고 또 달려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